•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에 5-2 승리…5연패 탈출 성공

삼성 라이온즈의 꼬꼬마들이 놀라운 경기력으로 1위인 SSG 랜더스를 공략하고, 5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신인 류승민(19)은 SSG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조민성(20) 역시 쐐기 2타점 적시타로 대어를 낚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결국 5-2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27승 41패로 같은 날 경기가 없었던 9위 한화 이글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SSG는 선발에서 밀린 결과로 연승 행진이 5에서 끊겼지만, 43승 1무 25패로 1위 자리는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인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SSG의 선발 투수인 조성훈은 3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커리어 첫 패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삼성의 어린 선수들과 SSG의 최정이 활약을 보였습니다. 삼성의 류승민은 8번 우익수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의 기록을 세웠고, 9번 1루수인 조민성 역시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5연패 탈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최정은 4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6월 25일 경기에서 SSG는 1~9번 타자로 추신수(지명타자), 최지훈(중견수), 최정(3루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주환(1루수), 박성한(유격수), 한유섬(우익수), 최준우(2루수), 김민식(포수)로 타선을 구성하였고, 선발투수는 조성훈이 나갔습니다. 반면 삼성은 김현준(중견수), 김지찬(2루수),... (1500자 이내)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