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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와 이별 후 데이비드 맥키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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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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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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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피렐라와 이별하고 맥키논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호세 피렐라(34)와 이별을 선언하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데이비드 맥키논(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맥키논과의 계약은 15일에 이루어졌으며, 계약금 10만 달러와 연봉 9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은 KBO리그의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12억 9600만 원)이다.

피렐라보다 더 젊은 맥키논은 신장 188cm, 몸무게 90kg로 피렐라보다 크고 날씬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우투우타 타자다. 맥키논은 중장거리 타자로 알려져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57경기 동안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는 12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구단은 "맥키논은 선구안이 좋고 컨택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오른손 타자로, 안정적인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성실한 훈련태도와 일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중심 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활약한 피렐라와는 작별하게 되었다. 피렐라는 2021년에 삼성에 입단한 뒤 3시즌 동안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42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5, 509안타, 73홈런, 286타점, 270득점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에도 139경기에서 타율 0.285, 159안타, 16홈런, 80타점을 기록했지만, 삼성은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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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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