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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편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미국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지표로, 경제적 성과 및 ESG 성과가 상위 10%인 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으로 환경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선언하고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1년 대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구매 등 친환경 사업장 구축에도 힘썼습니다. 또한, TCFD 보고서 발간을 통해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각 부문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인권 경영을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하여 전 밸류체인으로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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