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롤러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에 관심 쏠린다
"이게 접힌다고? 휘어지기도 하네?"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장.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이 문을 열자 관람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스스로 펼쳐지거나 접힐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국내에서 최초로 롤러블(말 수 있는)·슬라이더블(밀고 당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미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을 토대로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세계 1위 중소형 OLED 패널은 물론 차량용 OLED, 대형 OLED까지 범위도 늘리고 있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아이폰15와 Z플립·폴드5 등 반등 요인도 갖춰졌다. 이날 직접 본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언급한 가보지 못한 디스플레이의 새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
"차원 다른 기술력으로 시장 1위 지킨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자신감
━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국제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대화면 정보기술(IT) 기기의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 핵심이다. 여러 형태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제품, 한 방향 또는 양 방향으로 화면이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제품이나 13형에서 17.3형까지 커지는 노트북형 폴더블 등이 대표적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패널 기술을 소개했다.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인 제품은 12.4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작은 바 형태에서 5배 이상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는 미래형 디스플레이다. 평소에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를 유지하다가, 컨텐츠를…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장.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이 문을 열자 관람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디스플레이 화면이 스스로 펼쳐지거나 접힐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국내에서 최초로 롤러블(말 수 있는)·슬라이더블(밀고 당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미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을 토대로 호실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세계 1위 중소형 OLED 패널은 물론 차량용 OLED, 대형 OLED까지 범위도 늘리고 있다. 하반기 출시를 앞둔 아이폰15와 Z플립·폴드5 등 반등 요인도 갖춰졌다. 이날 직접 본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언급한 가보지 못한 디스플레이의 새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을 줬다.
━
"차원 다른 기술력으로 시장 1위 지킨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자신감
━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국제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혁신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대화면 정보기술(IT) 기기의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 핵심이다. 여러 형태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제품, 한 방향 또는 양 방향으로 화면이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제품이나 13형에서 17.3형까지 커지는 노트북형 폴더블 등이 대표적이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패널 기술을 소개했다.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인 제품은 12.4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다. 이 제품은 작은 바 형태에서 5배 이상 화면을 확장시킬 수 있는 미래형 디스플레이다. 평소에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를 유지하다가, 컨텐츠를…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SBS 아나운서 출신 윤영미, 결혼 28년 만에 졸혼 "따로 또 같이가 좋다" 23.08.16
- 다음글마이 투데이, 내일의 수익 내비게이터 23.08.16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