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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철도파업 영향 대비 대응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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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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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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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의 총파업이 주요 산업 부문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장기적으로 파업이 지속될 경우 대비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을 주재로 철도공사 노조 파업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주요 산업 부문의 수출 물류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멘트, 철강, 석유화학, 컨테이너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영향을 점검한 결과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 철도의 화물 수송 실적은 2020년 기준으로 전체 화물 수송 중 1.4% 수준인 약 2,627만7,000톤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철도 수송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예고된 파업으로 인해 사전 대비가 가능했다"며 "철도에 의존하는 시멘트업계와 같은 산업에서도 재고물량을 창고에 분산 비축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도 물량 확보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설명하였다.

2019년 10월과 11월에 철도 파업이 발생한 경우 화물열차 운행이 30% 이상 감소한 사례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대부분의 화물이 도로 운송으로 대체되고 선 물량이 축적되는 등의 대체 대책이 적용되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철도 파업이 장기화되는 경우,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과 같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년 철도노조의 74일간의 장기 파업 당시 시멘트업계만으로 3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되었다.

시멘트업계는 2016년 철도 파업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물류 차질로 인해 공장에 쌓이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방안 수립을 통해 주요 산업 부문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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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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