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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비상근무체계 24시간 가동하여 산업시설 피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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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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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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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업시설에 대한 비상근무체계 가동

산업통상자원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에 피해가 우려되자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8월과 9월에는 태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비상근무체계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6일 오후 2시에 집중호우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산단 등 주요 산업시설의 피해 여부와 전력·에너지 공급 상태 등을 점검했다. 현재까지 산업단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접수된 곳은 없다고 전해졌다.

전날에는 발전용 댐인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일부 세대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에너지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괴산수력발전소에 비상대처계획(EAP)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이창양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전력정책관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현재 괴산댐의 수위는 계획홍수위 아래로 내려가면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해제되었지만,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은 여전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산단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여 폭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폐수종말처리장, 유수지, 배수로 등을 확인했다. 또한, 비상연락 체계,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단지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정부는 산단에 디지털 기반 수해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차수벽 등 수해 예방 시설물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는 침수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에 침수된 포항철강산단은 올해 차수막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산단 내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도 차수판 설치를 진행하여 지난 5월까지 61곳에 차수판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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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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