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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원유가격 인하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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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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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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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의 원유가격 인하 발표에 따라 3% 이상 급락

국제유가가 9일 3% 이상 급락한 원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가격 인하가 지목되고 있다. 중국의 수요 부진과 미국의 생산 증가 등이 결합하여 사우디아라비아가 가격을 내리게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부터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해당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4분기에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평가손실이 예상되는 정유업계에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북해 브렌트유는 배럴당 76.12달러에 2.64달러(3.4%) 하락하였으며,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70.77달러에 3.04달러(4.1%) 하락하였다. 이 두 유종은 2%대의 반등을 보였던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등으로 인해 새해 첫 주에 급등했으나, 다시 큰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사우디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는 아시아로 수출하는 아랍라이트크루드의 가격을 배럴당 2달러 인하하였다. 이에 따라 2월 아시아 원유 공식 판매 가격(OSP)은 2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지 않는데다가 미국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가격 인하가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미주대륙의 산유국들이 사상 최대 석유 생산량을 기록하면서 공급은 줄어들지 않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은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에 실패하여 석유 수요가 감소하였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중국과 전 세계적인 수요가 유가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되는 유가 하락세로 인해 정유업계는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 기준으로 90달러를 웃도는 유가 하락이 예상되었던 가운데 이번 조짐은 그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이러하며, 그 이후의 유가 동향은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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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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