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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의 최신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싱글 대디와 그의 네 남자 아이들이 등장한다.

예고편에서 대디와 아이들은 가족회의를 하기 위해 모여 앉아있다. 대디는 아이들에게 요즘 고민은 없는지 물어보지만, 아이들은 말을 꺼내지 않는다. 분위기가 다소 경직된 가운데 대디는 먼저 고민을 말하기 시작한다. 그는 "아빠도 혼자서 네 명을 처음 키워보는데, 갑자기 내가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때 갑자기 셋째 아이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당황한 대디는 서둘러 아이를 안아 토닥이며 달래보지만, 아이는 눈물을 멈추지 않고 서러운 기색을 띠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족들은 함께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목적지는 돌아가신 엄마가 묻혀있는 납골당이다. 4남매는 엄마와 마주하자마자 그리움을 토해내듯이 눈물을 흘린다.

대디는 아내의 사진을 보며 "미안하다. 잘 키울 거라고 말했는데, 미안하다. 행복하냐. 이제 안 아프냐"며 자신의 가슴에 간직한 말을 전한다. 이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MC들도 눈물을 흘린다.

가족들을 보기 위해 찾아온 장모님이 등장하자 대디는 마침내 아이들 앞에서 참고 있던 눈물을 흘린다. 그는 4남매의 엄마가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할아버지까지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고백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다.

오은영 박사가 상처받은 싱글 대디와 4남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은 이번 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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