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기념하기 위해 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통해 국민들이 연휴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먼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 숙박쿠폰 프로모션을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11월 여행 비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황금연휴로 인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30만장의 숙박쿠폰을 먼저 배포할 예정입니다. 그 후에도 나머지 30만장을 11월 중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해당 숙박쿠폰은 전국에서 5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으로 제공됩니다. 발급 및 사용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주간 가능하며, 숙박쿠폰 사용 방법 등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나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근로자들의 국내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미 14만명이 혜택을 받은 이 사업에 최대 5만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됩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고 기업이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K-관광 랜드마크인 청와대 대정원에서는 28일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비 분위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들과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 경제의 회복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