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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업계, 정부 시범사업 막바지에서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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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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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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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업계, 시범사업 불확실성에 진퇴양난
비대면진료 업계가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진퇴양난에 빠졌다. 정부가 6월부터 초진을 불허하는 방향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이런 내용으로도 3개월째 법제화에 실패하면서 사업의 불확실성만 커지고 있어서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시범사업 3개월여가 지나면서 대부분의 비대면진료 업체들은 사업모델을 개편하고 있다. 초진환자 비대면진료 금지와 이에 대한 까다로운 단서요건 탓에 비대면진료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명맥을 이어가는 업체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의료법 개정이 미뤄지면서 전면 백지화나 규제 허들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의료법 개정안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시범사업으로만 운영되다보니 당장 서비스 운영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 비대면진료 플랫폼 관계자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던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고 시도 중"이라면서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사업을 종료하는 스타트업들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진료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던 굿닥, 나만의닥터(메라키플레이스), 닥터나우, 똑닥(비브로스), 올라케어(블루앤트) 등 상위 5개 업체들조차 서비스에 변화를 주고 있다.

나만의닥터는 이달 3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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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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