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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중국과 유럽에서 파트너십 모색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제10회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과 "2023 바이오유럽(BIO Europe)"에 참가하며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은 바이오센추리와 베이헬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약ㆍ바이오 콘퍼런스입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세계 주요 제약ㆍ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여 중국 제약 산업의 세계화와 협업 기회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에서 주요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정규 대표는 암 질환 및 섬유화 질환을 중점으로 한 연구개발 성과를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업계 관계자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 중인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과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한 4세대 EGFR 저해제 BBT-207의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략 등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자회사인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에서 발굴한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778을 국제 무대에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일 뮌헨에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인 "2023 바이오유럽"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다국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차이나 헬스케어 서밋과 바이오유럽 참가를 통해 파이프라인 개발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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