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양극화, 강남 아파트 로또분양 현상"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현금부자들에게만 유리한 상황이 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불공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도 싸게 분양받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 청약 시장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저렴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만, 분양가가 높은 곳은 사람들에게는 외면받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93만명이 몰렸던 흑석자이는 2020년 분양가로 나왔으며, 경쟁률이 역대 최대였던 노량진 수방사 부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5억 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었습니다. 현재 자재비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은 분양가상한제 청약만을 기다리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대부분에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해제되어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현금부자들에게만 유리한 로또분양이 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금부자들에게만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경기도 광명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국민평형이며 분양가는 10억 원대로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되었습니다. 평당 가격은 3100만 원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용인과 광명 등 국민평형 분양가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비싼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서민들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져 모든 구역에서 공평한 분양가격이 설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외국인 토지거래 불법행위, 국토교통부 437건 적발 23.07.16
- 다음글경기도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도 청약마감 잇단 발생 23.07.16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