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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내년 상반기에는 하락 전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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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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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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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시장, 연말 급락세 전환 - 내년 전망은 엇갈려

한국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최근 5개월 넘게 이어진 상승세를 끝내고 하락 전환하는 등 연말 부동산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거래 건수가 줄고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는데다 강남과 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도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나왔다. 그러나 신규 분양가 상승과 전셋값 오름세 등 집값 상승을 자극할 요인도 있어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은 엇갈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달 마지막 주 23주 만에 하락 전환한 뒤 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도 0.01% 하락하여 2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국 전셋값은 0.07% 상승하여 2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아파트 가격 흐름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년 집값에 대해 엇갈린 관측을 내놓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내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1% 안팎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년 5% 이상, 장기적으로는 최대 3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교보증권의 백광제 수석연구원은 "내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역전세(기존 전세금이 시세보다 낮은 상황) 확산, 이자 부담 가중 등에 따른 급매 증가의 영향으로 5% 이상 하락할 것"이라며 "지금의 금리가 오래 지속되면 집값 하락의 압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초 부동산시장이 조정받을 때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을 중심으로 내집 마련에 나서는 것을 조언하고 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부동산시장에서 안정적인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과 철저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내년으로 넘어오면서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줄 총선과 금리 변동 등의 변수를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내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개인들은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신중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임대시장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안정된 가계 경영을 위해 내집 마련 여부에 대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지켜보며 안정적인 투자와 가계 경영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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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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