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와 한국해양대, 통합 추진으로 해양과학 카이스트 탄생
2024 글로컬 대학 공모를 앞두고 부경대와 한국해양대, 통합 추진
부산 지역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 특성화 국립대학인 부경대와 한국해양대가 2024 글로컬 대학 공모를 앞두고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경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해양대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화하고 학내 공론화 및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경대는 해양수산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반도체, 금융, AI, 바이오 등 첨단 분야와 연계한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지난 5일 "두 대학이 통합하면 명실상부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 특성화 분야를 이끌 해양과학 카이스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양교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였다.
올해 2023 글로컬 대학 공모에서 여러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내년 글로컬 대학 공모를 앞두고 부경대와 한국해양대의 통합 이슈가 등장하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대학의 통합이 성사되면 입학 정원은 5,000여 명이며, 재적 학생은 2만 8,000여 명으로 부산대를 뛰어넘는 대규모 해양 분야 특성화 국립대학이 탄생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한국 최초로 수산 분야를 특성화한 대학인 부산수산대를 전신으로 하는 부경대와 해운·항만 분야를 선도한 한국해양대의 통합을 통해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른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거점 기관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해양대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합과 관련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44명의 교직원 중 475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74.1%가 통합에 찬성했다고 밝혀졌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 30개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 특성화 국립대학인 부경대와 한국해양대가 2024 글로컬 대학 공모를 앞두고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경대에 따르면 최근 한국해양대와의 통합 논의를 공식화하고 학내 공론화 및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경대는 해양수산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반도체, 금융, AI, 바이오 등 첨단 분야와 연계한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지난 5일 "두 대학이 통합하면 명실상부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 특성화 분야를 이끌 해양과학 카이스트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양교의 통합 추진을 공식화하였다.
올해 2023 글로컬 대학 공모에서 여러 대학이 통합을 전제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내년 글로컬 대학 공모를 앞두고 부경대와 한국해양대의 통합 이슈가 등장하면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대학의 통합이 성사되면 입학 정원은 5,000여 명이며, 재적 학생은 2만 8,000여 명으로 부산대를 뛰어넘는 대규모 해양 분야 특성화 국립대학이 탄생하게 된다.
지역에서는 한국 최초로 수산 분야를 특성화한 대학인 부산수산대를 전신으로 하는 부경대와 해운·항만 분야를 선도한 한국해양대의 통합을 통해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른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거점 기관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해양대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합과 관련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44명의 교직원 중 475명이 설문에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74.1%가 통합에 찬성했다고 밝혀졌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 30개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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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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