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으로 대형 종합병원 응급환자 증가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어젯밤 응급환자 수속이 평소보다 두 배쯤 길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인근 대형 종합병원들이 참여하여 응급환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파업에 참여한 대형병원들에서는 일반 외래환자들이 진료를 거부받고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병원 내부에는 형광색 노조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인력들이 모여있었으며, 의료 인력이 아닌 환자들 대기석에는 노조 조끼를 입은 의료 인력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파업에 대비하여 입원 환자를 미리 줄였으며, 현재 입원 환자 수가 약 20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은 한송이씨(51)는 퇴원한 지 3일만이었는데 다시 입원해야 했습니다. 한송이씨는 지난달 골절수술과 피부이식수술을 받은 뒤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퇴원일이 예정되었던 말미에 다시 입원해야 했습니다. 파업 상황이 계속되면서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가 부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임금피크제 폐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병원 내부에는 형광색 노조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인력들이 모여있었으며, 의료 인력이 아닌 환자들 대기석에는 노조 조끼를 입은 의료 인력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파업에 대비하여 입원 환자를 미리 줄였으며, 현재 입원 환자 수가 약 20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은 한송이씨(51)는 퇴원한 지 3일만이었는데 다시 입원해야 했습니다. 한송이씨는 지난달 골절수술과 피부이식수술을 받은 뒤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퇴원일이 예정되었던 말미에 다시 입원해야 했습니다. 파업 상황이 계속되면서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가 부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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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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