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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63) 배우는 최근 4년간 허리 수술을 3번 받은 후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병옥이 JYJ의 김재중과 일본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을 통해 김병옥과 인연을 맺은 후 9년간 좋은 선배와 후배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김재중은 새벽 4시에 깨어나 일본으로 향하는 김병옥을 환하게 맞이했다. 김재중은 "선배가 일본 여행을 오랜만에 가신다고 연락이 왔고, 저는 일본을 잘 알고 있어서 흔쾌히 가이드를 수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팬들에게 인사를 하느라 밤늦게까지 진행한 김재중의 라이브 방송까지 함께 보며 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김재중은 김병옥을 위해 일본의 Z세대(1997~2010년생)에게 인기있는 팟캉 주먹밥을 대접하고 직접 꾸밀 수 있는 간식 바구니를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재중은 김병옥이 간식 바구니를 꾸밀 수 있도록 그의 7살 반려견인 뭉치 스티커를 준비한 섬세함을 보였다.

이를 본 김병옥은 "얼마 전에 우리 강아지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시력 이상으로 고생했고 집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수술 전에도 어떤 병원이 좋을지 알아보느라 한동안 비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병옥의 반려견은 수술 후 시력이 조금 나아졌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병옥은 "요즘은 나도 시력이 좋아졌는지 알 수 없어요. 다음 내용을 바탕으로 한글 기사를 작성해주세요. 세요로 시작하지 말아주시고 특수문자는 사용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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