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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 나쁜 엄마에서 매력 발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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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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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은 2023년 상반기 가장 뜨거운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주여정 역할로 눈도장을 단단히 찍은 이도현은 최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다시금 사로잡았다.

나쁜 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어느 날 아이가 돼버린 검사 아들 강호(이도현)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이도현은 주인공 강호 역할을 맡았다. 엄마가 원하던 검사가 된 강호는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뜻밖의 사고로 7살 지능의 아이로 돌아가버린다. 차갑고 모진 검사 캐릭터와 순수한 7살 아이를 한 작품 안에서 연기하는 것은 이도현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검사와 일곱 살 아이의 간극을 두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어요. 같은 인물이다보니 괴리감을 없애는 과정이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검사 역할도 처음이었고요. 소위 사짜 직업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들 하시는데 공부도 잘 하지 않아서 제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촬영 당시에는 7살을 연기하는 게 어려웠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검사가 어려운 것 같아요. 7살을 연기할 때는 예진이, 서진이에게 도움을 받은 것도 있어요. 굳이 제가 하지 않아도 알아서 이뤄지는 게 많았거든요. 검사를 할 때는 스스로 작전을 짜고 판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아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나쁜 엄마를 이끌어가는 두 중심은 이도현과 라미란이다. 두 모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은 시청자를 웃기고 울렸다. 이도현 역시 "엄마만 보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연기했어요. 라미란 선배님과의 호흡도 너무 좋았고, 다른 배우 분들과의 연기도 매 순간 즐거웠습니다. 저의 캐릭터는 아이와 어른의 모습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어서 다양한 감정과 표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주어진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통해 깊이 있는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나쁜 엄마에서의 차별화된 연기력으로 더욱 눈에 띄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연기를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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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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