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강경준 배우, 상간남 지목 손해배상소송에 팬들 "이선균 언급하지 말자"

지난해 12월 26일,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의 팬들은 이선균 배우를 언급하며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 표명했다.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은 (아내인) B씨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강경준 소속사 측은 "강경준이 소송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으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강경준의 팬들은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있다. 팬들은 "상간남 피소당했다는 거 사실인가요?", "상간남 뉴스 기사 무슨 일이에요?",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상간남 해명 부탁드린다. 설마 아니죠?" 등의 댓글로 놀란 마음을 표하였다. 더불어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다. 강경준씨 흔들리지 마라", "아니죠? 진실이 밝혀지길. 정안이, 정우 아이들이 기사 보지 않기를. 상처받는 모습 보기 싫다. 더 단단해지는 가족들이 되기를" 등의 응원도 전해졌다.

또한 팬들은 최근 세상을 떠난 이선균 배우를 언급하며 억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놓았다. "이선균 배우가 안타깝게 떠난 게 불과 얼마 전인데 한국 언론도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