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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방송인 배수진이 재혼을 발표한 뒤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한 소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살 때 오빠 만난 게 제일 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들은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을 촬영한 모습을 담고 있다. 흰 시폰 드레스를 입고 검정 워커를 신고 부케를 든 배수진은 예비 남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배수진은 이전에도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는 근황을 전했었다. 이번 재혼은 배수진에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혼 후 3년 만에 재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배수진은 2018년에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워왔다.

이혼 후 배수진은 예전 연인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헤어졌지만, 재회를 통해 다시 만나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6월에 말렸던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하여 동거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수진의 첫사랑과의 재혼 소식에는 누리꾼들이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제야 진짜 연인을 만난 것 같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과 축하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배수진은 이 외에도 MBN 돌싱글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배수진의 행복한 일상과 활동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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