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배수진, 근황 밝혀 "청소 및 옷가게 일을 하고 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인 배수진이 최근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배수진에는 "근황 저희 한 가족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서 배수진은 21살 때 만난 첫사랑과 내년 5월 재혼하기로 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벌써 결혼한 느낌이다. 많은 응원과 축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근황에 대해 "거짓말 없이 바빴다"며 "일만 했다. 대중은 저를 방송인, 유튜버, 프리랜서로 알고 있는데, 방송인이 유명해야 돈을 많이 벌고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방송도 안 하고 유튜브도 다시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서 어렵게 일했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몇 곳에서 여러 일을 했다. 영어 과외, 청소, 학원, 옷 가게 일을 모두 경험했다. 청소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청소다.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등 모든 일을 봐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지쳤다. 그래서 한 군데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엊그제 한 군데 면접을 보고 출근했다. 적응은 어렵더라도 다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수진은 2018년에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하고 혼자 아들을 양육 중이다. 그녀는 2021년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로 그녀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