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과 뷔가 11일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하면 BTS 멤버들은 모두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될 것이다.

RM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남긴 글에서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잠시 동안 안녕"이라며 "미래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건넸다.

뷔도 입대 당일인 이날 위버스를 통해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며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로써 BTS 멤버 중 작년 12월에는 맏형 진이 처음으로 군입대를 하였고, 이어서 제이홉은 올해 4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였으며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RM, 뷔, 지민, 정국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소속사는 BTS의 완전체 활동 재개는 2025년 이후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팬들은 잠시 동안 BTS의 완전체로서의 활동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병역 의무 이행을 통해 BTS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군입대 이후에도 팬들을 위한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들은 긴 시간 동안 기다림을 감수하며, 멤버들의 건강과 행복한 복귀를 기원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