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의 유머 넘치는 댓글에 웃음 터졌다"
"나 입대할 참이었어. 군대 생활은 어떤 건지 궁금하다. 아미를 못 만나는 게 제일 아쉬운데, 18개월 내내 건강하게 지내고 돌아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여줄 테니까 힘내고 기다려 달라"라며 다가갈 의지를 밝혔다. 입대 소감에 대한 촉진적인 말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갓 입대한 RM과 뷔의 군기를 잡고 나섰다. 1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와 RM은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날 입소 현장에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 복무 중인 진과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는 슈가가 휴가를 내고 현장을 찾았다. 12일 입대를 앞둔 지민과 정국도 입대하는 RM과 뷔를 배웅했다. RM은 입대 전날인 지난 10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 계정에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들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며 "지난 십 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뷔도 위버스 계정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다"고 토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 왔다! 하고 나타나겠다.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할 거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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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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