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생활

방탄소년단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성자

창업뉴스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3-07-25 08:07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4일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지난 14일 발매되었으며, 29일 자 핫 100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 번째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정국이 핫 100 1위에 오르면서 방탄소년단은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미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미국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 영국 보이그룹 원 디렉션 등과 함께 멤버가 두 명 이상인 아홉 번째 그룹으로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정국은 핫 100 1위를 비롯해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정국의 세븐을 피처링한 미국 래퍼 라토는 이번에 처음으로 핫 100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외에도 정국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입니다.

세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0년대의 힙합과 R&B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싱글의 인기와 성공은 정국의 음악적 탄탄성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