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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 체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혀졌다. 하이브는 20일 "당사는 빅히트뮤직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의 전속계약에 대한 재계약 체결의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2013년 6월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8년 10월 소속사와 첫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는 두 번째 재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이로써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2025년 이후에도 팀을 유지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하고 있으며, 진과 제이홉 멤버는 이미 군 복무에 돌입한 상태이다. 슈가 멤버는 오는 22일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한류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그들의 음악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다양한 기록과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와 관련된 중단을 최소화하고, 팬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재계약을 토대로 보다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거듭하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탄소년단의 미래 활동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멤버들의 군 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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