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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과 윤이나, KLPGA 드라이브 거리 부문 최고기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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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7-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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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023시즌, 드라이브 거리 1위 방신실 등 강자들의 맹활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에서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는 방신실(19) 선수가 차지하고 있다. 평균 260.64야드를 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방신실 선수는 드라이브 거리뿐만 아니라 평균 버디 1위(4.06개), 그린 적중률 1위(79.62%), 그리고 티샷 중 280야드 이상 확률 1위(24.15%)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녀는 장타 선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년 KLPGA 투어에서는 단연 윤이나(20) 선수가 주목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작년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중대한 규칙 위반으로 3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래서 현재 방신실 선수의 기록과 윤이나 선수의 기록이 크게 겹치는 상황이다. 지나간 시즌에서 윤이나 선수는 드라이브 거리 1위(263.45야드), 평균 버디 1위(3.91개), 그린 적중률 1위(79.62%), 티샷 중 280야드 이상 확률 1위(23.46%)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윤이나 선수와 관련된 얘기가 갑자기 나온 것은 신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방신실 선수의 기록과 유사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작년 이맘 때쯤, 윤이나 선수는 극심한 악몽을 꾸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한 바로 그 때였다. 따라서 이번 주에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이 개최되는 시점에 윤이나 선수의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작년 6월 16일, 19세 윤이나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첫날 평생 후회할 결정을 했다. 이는 의도적인 규칙 위반은 아니었으나, 한국 여자오픈 경기장의 러프에서 본인이 쳤던 공이 나중에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제때 알리지 않은 것이다. 이로써 윤이나 선수는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

한편, 방신실 선수와 윤이나 선수의 표정 너머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각오가 담겨있을 것이다. 방신실 선수는 최상의 성적을 이어가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는 동안, 윤이나 선수는 중징계로 인해 조금씩 이뤄가지 못한 기록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 KLPGA 투어에서 두 선수의 활약은 더욱 주목할만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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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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