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주호, 후배 손흥민에 대한 미담 공개
박주호, 손흥민에게 받은 대형 TV 고마워
방송인이자 축구선수 출신인 박주호가 후배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선수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많은 선수가 잊지 못할 선물을 주었지만 특히 손흥민에게 고마웠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을 하려는데 집에 있던 TV가 화면이 작아서"라며 "당시 손흥민이 한 TV 회사의 광고 모델이었고, 그 회사가 손흥민의 소속팀을 후원해 줬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래서 손흥민에게 전화를 했고"라며 "원래 손흥민과 자주 통화하는 사이였다. TV를 사려고 하는데 혹시 좀 싸게 살 수 있을까? 물어봤더니 형 우리 집에 새 TV 있는데 그걸 선물로 줄게 하더라"고 전했다.
박주호는 그 후로 손흥민으로부터 대형 TV를 선물받았다며 "2014년에 선물받아 작년까지 잘 사용했다. TV를 선물받아서 고마웠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라디오스타 MC들은 "나는 기억에 남는 선수라고 하길래 같이 훈련하다가 다친 그런 선수를 말할 줄 알았다", "경기 중에 다쳤는데 보복해 주는 그런 선수일 줄"이라며 박주호를 놀림풀이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6월 6일 K리그1에서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끝마치고 은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인이자 축구선수 출신인 박주호가 후배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에게 받은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호는 축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선수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서 "많은 선수가 잊지 못할 선물을 주었지만 특히 손흥민에게 고마웠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을 하려는데 집에 있던 TV가 화면이 작아서"라며 "당시 손흥민이 한 TV 회사의 광고 모델이었고, 그 회사가 손흥민의 소속팀을 후원해 줬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그래서 손흥민에게 전화를 했고"라며 "원래 손흥민과 자주 통화하는 사이였다. TV를 사려고 하는데 혹시 좀 싸게 살 수 있을까? 물어봤더니 형 우리 집에 새 TV 있는데 그걸 선물로 줄게 하더라"고 전했다.
박주호는 그 후로 손흥민으로부터 대형 TV를 선물받았다며 "2014년에 선물받아 작년까지 잘 사용했다. TV를 선물받아서 고마웠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라디오스타 MC들은 "나는 기억에 남는 선수라고 하길래 같이 훈련하다가 다친 그런 선수를 말할 줄 알았다", "경기 중에 다쳤는데 보복해 주는 그런 선수일 줄"이라며 박주호를 놀림풀이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6월 6일 K리그1에서 울산 현대와의 경기를 끝마치고 은퇴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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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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