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L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즌 2승 달성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은 한국토지신탁 소속으로 16일 제주 더시에나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이승연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영은 시즌 2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었다.
박지영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 우승으로 씻어냈다. 그녀는 개인 통산 6승 중 시즌 2승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하게 되었다.
경기 후 박지영은 미소를 짓고 "시즌 첫 다승이라니 기분이 좋다. 대회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긴장감이 동기부여가 되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9년간 투어를 하면서 처음으로 시즌 다승을 차지했다. 매년 다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여 하반기에도 하나의 우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박지영과 박민지(25·NH투자증권) 두 선수만이 멀티 우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 타이틀 욕심에 대해 질문을 받자, 박지영은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잘 치는 선수들이 많고 하반기에는 큰 대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노력과 운이 모두 필요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함께 박지영은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박지영은 한국토지신탁 소속으로 16일 제주 더시에나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이승연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지영은 시즌 2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었다.
박지영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 우승으로 씻어냈다. 그녀는 개인 통산 6승 중 시즌 2승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하게 되었다.
경기 후 박지영은 미소를 짓고 "시즌 첫 다승이라니 기분이 좋다. 대회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긴장감이 동기부여가 되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9년간 투어를 하면서 처음으로 시즌 다승을 차지했다. 매년 다승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고 얼떨떨하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여 하반기에도 하나의 우승을 더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박지영과 박민지(25·NH투자증권) 두 선수만이 멀티 우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올라섰다. 타이틀 욕심에 대해 질문을 받자, 박지영은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잘 치는 선수들이 많고 하반기에는 큰 대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노력과 운이 모두 필요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민지와 함께 박지영은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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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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