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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별노조 위원장, 민주노총의 현 상황에 대해 비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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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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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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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유력 산별노조인 보건의료산업노조의 나순자 위원장이 민주노총의 현 상황에 대해 "용두사미식 총파업 투쟁에 그치면서 사회적 수세에 몰려 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또 특정 정당이나 정파를 위해 노동운동을 전개하는 민주노총이 돼선 안 된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현역 민주노총 산별노조 위원장이 민주노총 집행부를 겨냥해 비판을 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나 위원장은 조합원 수 9만명으로 민주노총 산별노조 중 5번째로 큰 보건의료노조 3선 위원장이다.

27일 노동계에 따르면 나 위원장은 지난 26일 민주노총 직선 제4기 위원장 출마를 포기하면서라는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지난 25일 올해 말에 있을 민주노총 위원장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마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만큼 의외라는 평가다.

나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민주노총이 리더십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조직적 단결이 약화하고 있기에 출마를 결심했었다"며 "30주년을 앞둔 민주노총은 몸집은 커졌지만, 관성 속에 변화가 지체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나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매년 총파업을 선언하지만 결과 없는 용두사미 식 투쟁에 그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며 "불평등 양극화 극복을 위한 사회연대 운동, 윤석열 정부의 탄압과 노동개악에 맞서는 적극적 정책대안을 사회 의제화하는 공세적 투쟁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사회적 수세에 몰려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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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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