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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연금, 국민연금보다 부족한 소득대체율 인식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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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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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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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차로를 통해 자동차 운전 방법이 변경된 지 1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출퇴근길에서 우회전 차로가 혼잡하게 이용되었다. 신호등이 녹색에서 적색으로 바뀔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우회전을 시도하는 운전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우회전 규칙의 목적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것이다. 운전자는 우회전을 하기 전에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지하거나 서행해야 한다. 만약 보행자가 있다면 그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기다린 후에 우회전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원칙을 이해하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준수하기만 하였다. 따라서,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어도 우회전하지 않는 자동차들과 그 뒤로 길게 늘어선 자동차들만 남아있었다. 이 규칙 변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였다.

민영연금 시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연금 수령을 위한 우회전 차로로 설계된 민영연금에서 우회전을 주저하거나 일시금 수령으로 직진하는 일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국민연금의 부족한 소득 대체율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민영연금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국민연금은 가입 기간 동안 평균 소득의 최대 40% 수준의 연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은 2020년 기준으로 평균 가입 기간은 18.6년에 불과하다. 중요한 실질 소득 대체율은 24.2%로 설계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기초연금을 포함한다면 10%p 더 증가할 수 있겠지만, 이는 기본적인 생활비를 보장하기 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반면에 OECD의 연금 소득 대체율은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한다.

따라서, 우리는 국민연금과 민영연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고 민영연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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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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