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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업체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에서 강상면을 종점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특혜를 주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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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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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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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강상면 종점안을 제시한 민간 업체 "외압 없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위치를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한 국토교통부의 결정이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를 수행 중인 민간 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는 외압은 없었으며, 환경과 교통량 등의 기술적 요인을 고려하여 강상면을 종점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종합기술공사의 이상화 부사장은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고속도로 현장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강상면 종점안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었고, 그런 의견을 받을 필요도 없었다"며 "고속도로 노선 변경은 현장 방문 이후 종합적인 기술적 검토를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종합기술공사는 경동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강상면 종점안을 제시하면서 동해종합기술공사가 고려한 요인은 나들목(IC) 설치, 환경 피해 최소화, 종점 위치의 적절성, 그리고 교통량 등 네 가지였다.

이 부사장은 "기존 예타안은 남동IC에서 양평 분기점(JCT) 15km 구간에 출입 시설이 없어 주변 지역에서 접근을 못하는 도로가 되었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생태자연보호구역, 철새도래지 등을 관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데다가, 접속 지점이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교통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양평군이 제안한 강하면 운심리에 강하IC를 설치하고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도로의 구불구불함과 교통량의 적음으로 인해 적절하지 않다고 이 업체는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사장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IC 인근부터 남쪽의 광주원주고속도로까지 터널과 다리 등의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또한 산간 지형으로 인해 고속도로 경로가 복잡해지고, 교통량이 많지 않아 효율적인 노선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민간 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는 외압 없이 환경과 교통량 등의 기술적 요인을 고려하여 강상면을 종점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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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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