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 옥 광산에서 발생한 산사태, 최소 36명 사망
미얀마 북부 옥 광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최소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현지시간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파칸트 지역의 산악 마을에서 오후 3시 30분쯤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30여 명의 인부가 호수에 휩쓸렸다고 전해졌다. 구조 당국은 사고 당일에 부상자 8명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100명 이상의 구조 인력을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채광 환경이 열악하며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7월에는 최소 170명이, 그리고 2021년에도 같은 사고로 최소 54명이 사망한 바 있다.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잔해 더미의 크기가 150m에 이르는 등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조사와 수색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고 원인과 추가적인 피해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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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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