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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 급부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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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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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7-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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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가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는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수출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한 것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급하게 추진되던 경영권 매각 작업 역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는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여 2021년까지 있던 433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턴어라운드를 이룬 것입니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여 이익 규모를 키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던 매출도 올해 분기 기준으로 증가세로 반전하였습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6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몇 년간 조직 안정화와 비용 구조 개선에 집중하며 흑자기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해외에서의 성과 향상도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2017년 사모펀드 운용사 IMM PE에 의해 인수되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진행했습니다. 자회사 사업 결합과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자체 재무구조를 개선하였으며, 국내 매장 수는 2020년 말 471개에서 현재 286개로 축소되었습니다.

또한, 미샤는 해외 영토로의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습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에는 20%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였으며, 1분기에는 58.3%로 더욱 성장하였습니다.

미샤의 제품들은 미국과 일본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 상위권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는 비비크림 부문 판매량으로 톱3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미샤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도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실적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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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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