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후티 반군 시설 추가 폭격…미군 단독 작전 진행
미군, 홍해 도발 후티 반군 시설 추가 폭격
미군은 13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도발을 일삼는 시설을 추가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 대규모 공습 후 후티 반군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후속 공격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국 중부통합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구축함 USS카니가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설을 공격하고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일 이뤄진 공격과 관련된 후속 조치임을 의미한다.
이번 작전은 미군에 의해 단독으로 수행되었다. 미군은 하루 전 영국과 함께 예멘 수도 사나를 비롯해 후티 반군 근거지의 무기 저장소와 미사일 발사대 등을 대규모로 폭격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 사실을 알리며 "추가 공격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분쟁이 시작되자 11월 19일부터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를 공격해왔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민간 선박을 공격할 것을 선언했으며, 실제로 12일에는 예멘 남부 아덴만에서 민간 상선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홍해 상황의 진정이 보이지 않는 만큼, 조 바이든 대통령은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어떻게 이어갈지, 만일 공습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어떤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동 전선이 가자지구를 넘어 예멘까지 번지면서 확전의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의 참전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미군은 13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도발을 일삼는 시설을 추가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 대규모 공습 후 후티 반군의 공격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후속 공격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국 중부통합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구축함 USS카니가 후티 반군의 레이더 시설을 공격하고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일 이뤄진 공격과 관련된 후속 조치임을 의미한다.
이번 작전은 미군에 의해 단독으로 수행되었다. 미군은 하루 전 영국과 함께 예멘 수도 사나를 비롯해 후티 반군 근거지의 무기 저장소와 미사일 발사대 등을 대규모로 폭격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 사실을 알리며 "추가 공격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분쟁이 시작되자 11월 19일부터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를 공격해왔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민간 선박을 공격할 것을 선언했으며, 실제로 12일에는 예멘 남부 아덴만에서 민간 상선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홍해 상황의 진정이 보이지 않는 만큼, 조 바이든 대통령은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어떻게 이어갈지, 만일 공습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어떤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동 전선이 가자지구를 넘어 예멘까지 번지면서 확전의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후티 반군을 지원하는 이란의 참전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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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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