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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창업가, 현직 재직 중 창업: 김태균 대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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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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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07-2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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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국 유학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현지 멘토와 나누는 1대1 온라인 상담 플랫폼이 등장했다. 2021년 창업해 해당 서비스를 준비해온 올위즈는 초기 스타트업의 필수 관문으로 꼽힌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를 막 끝낸 단계였다. 창업가는 토종 한국인, 업체는 미국에 위치한다는 사실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가장 특이한 점은 ‘미국 현지 회사 재직 중 창업’이란 이력이었다.

미국 보스턴 소재 글로벌 제약사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에서 일하는 김태균 올위즈 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창업 환경 차이를 "기회가 더 많다"는 말로 압축했다. "회사에 겸업 금지조항이 없어요. 주어진 업무만 잘 처리하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최근 영입한 C레벨도 사이드잡으로 함께했고, 아직도 본인 회사를 다닙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AC)들도 예비 창업자 지원 사업에서 타 기업에 재직 중인 인력을 받긴 하지만, 이들이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는 절대 대외에 공표하지 않는다. 당사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이유인데, 결국 창업 도전 자체가 회사에 불이익을 받을 요인으로 당연시된다는 것이다. 데모데이와 같은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때엔, 공동창업자들이 회사를 미리 퇴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창업가가 기반을 닦아 놓고 퇴사하는 것과 무작정 도전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김 대표가 겪은 창업 생태계는 이와 정반대인 셈이다. 美 제약사 재직 중 창업…회사는 "일만 잘해라" 2019년 김 대표는 하던 공부를 끝냈다. 고생 끝에 미국에서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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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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