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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로 인해 테슬라와 GM 등에 타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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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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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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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들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완성차업체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세액 공제 혜택 대상 차량의 수를 지난해 43개에서 올해 19개로 축소했습니다. 현재 혜택 대상 차량을 브랜드별로 분류하면 쉐보레 2개, 크라이슬러 1개, 포드 3개, 지프 2개, 링컨 1개, 리비안 5개, 테슬라 5개입니다.

하지만 일부 완성차업체가 아직 적격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정부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조금 대상이 추후 변경될 수도 있다고 미국 재무부는 언급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럭과 모델3(후륜구동)도 이번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의 ID. 4, 아우디의 Q5 PHEV 55, 캐딜락의 리릭, 포드의 E-트랜짓, 닛산 리프 등도 올해 보조금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1일에는 미국 정부가 해외 우려 기관(FEOC)에서 배터리 부품을 조달한 전기차를 7500달러 상당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핵심 광물의 경우 내년부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규정 강화로 인해 중국에 있는 모든 배터리 부품 기업들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이 자국 밖에서 외국 기업과 설립한 합작회사의 경우에도 중국 정부 측 지분이 25% 이상이면 보조금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이러한 규정 강화에 따라 완성차업체들은 공급망을 재편하는 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세액 공제 자격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미국 부품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GM도 미국 내 생산 설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인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완성차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테슬라와 GM 등 미국 업체들은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주력 모델이기 때문에 타격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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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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