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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가·배우 동반파업, 에미상 연기되고 대작 개봉도 미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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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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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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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일어난 작가&배우 동반파업으로 미국 할리우드가 동요하고 있다.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이 연기되는 것 외에도, 마블 등 대작 영화들의 개봉일도 미뤄질 가능성이 보인다.

대중문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예정된 9월 18일에 개최되어야 했던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어워즈의 일정이 연기되었다. 에미상은 미국 TV 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주관하는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TV 시상식이다. 2001년 9/11 테러 이후로는 처음으로 에미상이 연기되는 사례이다.

이러한 연기는 미국 작가조합(WGA)과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동반파업 때문이다. 지난 5월, WGA는 "영화·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작가들의 역할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유로 파업을 시작했다. 이번 달부터는 SAG-AFTRA도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두 노조가 동반파업을 한 것은 1960년 이후 63년 만의 사례이다.

동반파업의 여파는 에미상 뿐만이 아니다. 최근 버라이어티는 워너브라더스가 영화 듄: 파트 2의 개봉일을 올해 11월에서 내년으로 미루려는 검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파업의 영향으로 예정되어 있던 마블의 더 마블스와 헝거게임 시리즈의 속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의 개봉일도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파업을 지지하는 것은 스타 배우들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비의 주연인 마고 로비도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업계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로 인해 작품들의 개봉 일정과 에미상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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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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