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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들, 일본계 미국인 감독 캐리 후쿠나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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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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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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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캐리 후쿠나 감독이 여배우들에게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후쿠나는 2021년 개봉 예정인 영화 007 시리즈의 최신 작품 노 타임 투 다이를 연출한 감독이다.

현지 시간인 16일,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여배우들 3명이 후쿠나 감독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들은 후쿠나가 감독으로부터 친분을 쌓은 뒤 그루밍과 성추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배우 레이첼 빈버그는 "이 감독은 여성을 무시하고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힌다"며 "나는 그로부터 몇 년 동안 무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5년 전 이 감독이 강제로 연인 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한 후 3년 동안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쌍둥이 배우 한나 뢰슈와 카일린 뢰슈도 2018년 20살이던 시기에 후쿠나 감독과 알게 되었으나 성적인 관계를 요구받고 절교하면서 감독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카일린은 후쿠나 감독이 그의 몸을 감찰한 것을 주장했다.

또 다른 배우 래든 그리어는 HBO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의 촬영 중 후쿠나 감독이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거절한 뒤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후쿠나 감독을 둘러싼 이러한 주장들은 미 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대표적인 사례인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초안 작성 보도와 함께 드러났다. 후쿠나 감독은 이러한 보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후쿠나 감독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 사건은 업계와 관객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영화산업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추행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강화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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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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