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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남부, 캘리포니아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홍수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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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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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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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남부 지역에 수십 년 만에 열대성 폭풍 상륙, 1년 치 비 내려 홍수 피해 발생

미국 서남부 지역에 열대성 폭풍이 수십 년 만에 상륙하여 캘리포니아 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었습니다. 폭풍으로 인해 건조한 캘리포니아에는 겨우 하루 동안에도 1년 치 강우량의 절반이 넘는 비가 내려 홍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폭풍은 세력이 약해진 상태이지만, 저기압 중심부의 비구름이 내륙으로 이동하며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1일 현지 시각으로 미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열대성 저기압 힐러리가 네바다주 서남부에 상륙했습니다. 힐러리는 지난 18일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으나 20일 멕시코를 지나며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북상해 캘리포니아 남부를 지나며 하루 만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남부를 강타한 폭풍은 폭우를 동반하여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켰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한 것은 26년 만의 첫 사례이며,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84년 만에 처음으로 겪는 일이었습니다.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사막 지역에 위치한 휴양지인 팜스프링스에는 전날 하루 동안 3.18인치(8.07㎝)의 비가 내려왔습니다. 이는 93년 전인 1930년 8월 1일의 2.03인치(5.16㎝) 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평균 강수량으로 따지면 반년 동안 내릴 비가 6시간 만에 쏟아진 셈이죠.

날씨가 항상 좋기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도 전날 하루 동안 1.82인치(4.62㎝)의 비가 내려 역대 8월 강수량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전의 8월 최대 기록은 46년 전인 1977년 8월 17일의 1.80인치(4.57㎝)였습니다.

이러한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이들 지역에서는 침수와 정전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노숙자 밀집 지역에서는 무릎까지 빗물이 차올라 13명이 소방대에 구조됐습니다. 팜스프링스에서도 집과 도로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폭우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으로서 지역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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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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