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산자 물가 상승세 둔화에 뉴욕증시 오름세 지속
미국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세가 둔화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에 따라 13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시는 연일 오름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월간 생산자 물가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의 연간 상승률이 0.1%로 집계돼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주식 뿐 아니라 채권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부각되었고,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화 가치가 52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명분으로 기준 금리를 2회 이상 올릴 가능성이 대폭 낮아졌다는 투자 판단에 기인한 결과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13일 뉴욕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각각 전날보다 0.85%, 0.14% 상승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은 에너지와 헬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각각 1.58%, 2.03% 상승했다.
미국 6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월간 0.1%, 연간...
이러한 상황에 따라 주식 뿐 아니라 채권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부각되었고,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화 가치가 52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명분으로 기준 금리를 2회 이상 올릴 가능성이 대폭 낮아졌다는 투자 판단에 기인한 결과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13일 뉴욕증시에서는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각각 전날보다 0.85%, 0.14% 상승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은 에너지와 헬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각각 1.58%, 2.03% 상승했다.
미국 6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월간 0.1%,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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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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