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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몬트주, 폭우로 인한 홍수로 댐 저수 용량 거의 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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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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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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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몬트주, 폭우로 댐 저수 용량 근접

미국 버몬트주 몬트필리어 인근에서 폭우가 쏟아져 댐의 저수 용량이 거의 차 있었습니다. 비가 더 많이 오고 댐을 방류하지 않았다면 피해는 더 커졌을 것입니다. 이는 당일 상황이 얼마나 긴급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몬트필리어 북쪽에 위치한 라이츠빌댐은 12일에 최대 230mm의 비가 내려 최대 저수 용량에 근접했습니다. 버몬트주 당국 관계자는 "댐을 방출해야 할 시간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라이츠빌댐은 몬트필리어에서 북쪽으로 약 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댐의 수문이 열리면 물은 몬트필리어를 관통하는 위누스키강 북쪽 지류로 흘러갑니다. 현재 댐을 방류하지 않아도 위누스키강의 수위는 2011년 허리케인 아이린 때보다 더 높습니다.

로이터는 만약 댐이 방류되었다면 몬트필리어 도심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위누스키강 북쪽 지류는 버몬트 주청사 근처를 지나는 위누스키강의 두 번째 큰 지류와 합류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몬트필리어 도심은 주변이 골짜기로 둘러싸여 있어 홍수에 취약합니다.

몬트필리어 주변 도로는 홍수로 인해 폐쇄되었으며, 주민들은 카누를 타고 물에 잠긴 거리를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집에 갇혀있습니다. 버몬트주 전역에서는 총 117명이 구조되었으며, 경제적인 손실은 민간업체 추산으로 최대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이릅니다.

버몬트 주지사 필 스콧은 "버몬트 전역이 홍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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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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