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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창업과 재직의 특이한 조합, 미국 제약사 "일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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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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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9-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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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자들을 위한 1대1 온라인 상담 플랫폼 올위즈가 등장했다. 이 플랫폼은 미국 유학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현지 멘토와 공유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올위즈는 2021년 창업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으로, 한국인 창업가가 미국에 위치한 회사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 창업가가 미국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창업을 수행하는 것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태균 올위즈 대표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글로벌 제약사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의 창업 환경 차이를 "미국에서는 기회가 더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에서는 겸업 금지조항이 없어서 업무만 잘 처리한다면 사이드 잡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최근 저희 회사에서도 C레벨 직원이 사이드 잡으로 참여하고 있고, 아직도 본인이 소속된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액셀러레이터들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면서 재직 중인 인력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이들이 어느 회사에서 일하는지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이는 "당사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이유로 알려져 있으며, 결국 창업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회사에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데모데이와 같은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공동 창업자들이 사전에 퇴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창업가가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후에 퇴사하는 것과 무작정 도전하는 것은 차이가 있으며, 김 대표가 경험한 미국의 창업 생태계는 이와는 정반대인 것으로 보인다.

올위즈의 등장은 한국 창업자들에게 미국 유학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접근하기 쉽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올위즈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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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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