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장관, 호남 방문 중 "지역균형발전 약속"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호남 방문에서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균형발전 약속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호남 지역을 1박2일간 방문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역 균형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유 장관은 전북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을 시작으로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그리고 전남 신안 뮤지엄파크까지 호남 지역의 문화예술 시설들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유 장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끝까지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호남 지역의 민심을 다독였습니다. 옛 전남도청은 ACC 건립 과정에서 별관 일부가 해체되자 이에 반발하는 지역 단체들의 점거 농성으로 10여 년간 해결이 어려운 난제로 남아있었습니다.
유 장관은 MB 정부 시절에 별관 보존을 위해 2009년 직접 회의를 하였던 인연으로, 이날 ACC에서 "10여 년 만에 어머니들을 만났는데 얼굴이 다 기억이 났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하셨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펴서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원들은 "다시 만나길 기다렸다"며 반겨주자, 유 장관은 "마침 착공식도 곧 있고, 오래 전 만났던 어머니들이 기다렸다고 하니 강남에서 박씨 물고 돌아온 제비 같은 기분이에요"라며 웃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언론 간담회에서도 유 장관은 "옛 전남도청은 협의를 잘하여 어머니들의 요구도 충분히 반영하여 복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CC 건물 지상층과 연결된 옛 전남도청은 오는 30일 복원 착공식을 거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ACC 현장 점검 중에는 광주시장인 강기정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 관한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호남 지역을 1박2일간 방문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역 균형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유 장관은 전북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을 시작으로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그리고 전남 신안 뮤지엄파크까지 호남 지역의 문화예술 시설들을 점검하였습니다.
특히 유 장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을 끝까지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호남 지역의 민심을 다독였습니다. 옛 전남도청은 ACC 건립 과정에서 별관 일부가 해체되자 이에 반발하는 지역 단체들의 점거 농성으로 10여 년간 해결이 어려운 난제로 남아있었습니다.
유 장관은 MB 정부 시절에 별관 보존을 위해 2009년 직접 회의를 하였던 인연으로, 이날 ACC에서 "10여 년 만에 어머니들을 만났는데 얼굴이 다 기억이 났습니다. 오랫동안 고생하셨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살펴서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원들은 "다시 만나길 기다렸다"며 반겨주자, 유 장관은 "마침 착공식도 곧 있고, 오래 전 만났던 어머니들이 기다렸다고 하니 강남에서 박씨 물고 돌아온 제비 같은 기분이에요"라며 웃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언론 간담회에서도 유 장관은 "옛 전남도청은 협의를 잘하여 어머니들의 요구도 충분히 반영하여 복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CC 건물 지상층과 연결된 옛 전남도청은 오는 30일 복원 착공식을 거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ACC 현장 점검 중에는 광주시장인 강기정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 관한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서울보증보험, 청약 지연 가능성 제기되며 주목 23.10.22
- 다음글해양수산부,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명태와 오징어 비축 방출 23.10.22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