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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재활시설 다니는 남태현, 최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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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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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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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마약 투약 후 재활 시설 다닌 근황 고백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추적 60분에 출연한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후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남태현은 마약 중독 치유 및 재활 센터인 인천 다르크에서 공동 생활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정신과를 다니며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많이 먹었다. 활동할 때는 다이어트를 해야 해서 다이어트 약도 많이 복용했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일이 없어지면서 점점 우울증이 심해졌다. 그때 처음으로 마약을 접하게 되었고, 약물에 익숙해져 더 강한 약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덧붙여 "병원에서 주는 처방약을 먹어도 혼란스럽고 더 나빠질 뿐이었는데 마약도 그렇게 나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남태현은 "처음에는 친구를 통해 마약을 구매했고, 그 이후로는 텔레그램을 통해 구입했다. 지금은 약물에 대한 갈망만이 남아있다. 가족과 멀어지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사라져버렸다.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남태현은 마약 범죄자라는 낙인보다는 약물에 대한 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활 시설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 다르크 센터장은 "본인은 유명 인사라서 겁을 먹었을 것이다. 지금은 많이 진정되어 있다. 앞으로 괜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도중에는 남태현이 카드값 연체 문자를 받았다. 그는 "카드값 30만 원이 미납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계좌에 돈이 없다. 이제는 식당에서 일해보려 한다"고 밝혔으며 "이것저것 합쳐보면 빚이 5억 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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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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