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리오넬 메시(36)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도전하며 인터 마이애미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메시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입단식은 17일 포트 로더데일에 위치한 DRV PNK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폭우와 천둥 번개로 인해 입단식은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되었다. 메시를 사랑하는 팬들은 경기장에 머물러 비를 맞으며 그를 기다렸다.

드디어 입단식이 시작되었을 때, 관중석은 1만 8000석이 핑크색 유니폼으로 가득했다. 호르헤 마스 구단주가 메시를 소개할 때, 관중들은 열렬한 함성으로 그를 맞이했다. 메시는 경기장 중앙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며 단상으로 걸어갔다.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와도 뜨겁게 포옹한 후, 호르헤 마스와 호세 마스에게 차례로 인사했다.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자 메시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불꽃놀이쇼가 펼쳐지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마이크를 잡은 메시는 스페인어로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가족과 함께 마이애미로 와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며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메시는 빨리 훈련을 시작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리오넬 메시의 미국 MLS 무대 도전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기대와 응원이 함께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