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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의원, 배꼽티 입고 복근 자랑? 전 의원 비판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전 여옥 의원이 최근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를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류진스보다 복근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서 전 의원은 류호정 의원이 국회보다는 배꼽티 입은 길바닥이 어울린다며, "다이어트까지 한 복근 자랑? 류호정이라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배꼽티 입고 나서기는 힘들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래도 혹시 모른다. 함께 할 동지가 생기면요"라며 "아버지 대신 쪼민이 관악구에 나올지 아냐. 류호정과 쪼민. 진중권과 류진스하는 것보다 쪼민하고 복근스하는 것이 더 흥행될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전에 류호정 의원은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배꼽티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참석했으며, 조씨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롭티를 입고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자신의 의상에 대해 "제 등 뒤에는 다양한 문구가 있었다. 류진스는 저와 진중권 교수가 만드는 유튜브 콘텐츠 이름이고, 42299는 타투 노동자의 직업분류코드"라며 "모두의 노동권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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