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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송중기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배우 송중기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중기는 넷플릭스 승리호를 비롯해 빈센조와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루이비통은 "송중기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하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모험과 시도를 이어나가는 그와 함께 앞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중기는 감독 김창훈의 영화 화란으로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 영화는 24일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공식 상영되며, 송중기의 만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함께 동행한다.

루이비통은 한국 시장에서의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들의 K팝스타 및 K배우 마케팅이 활발한 상황에서 루이비통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모델 정호연, 그룹 뉴진스 혜인 등을 앰버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잠수교에서 첫 프리폴 패션쇼도 개최해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루이비통은 송중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수칙으로 기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송중기의 활약과 함께 루이비통은 더욱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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