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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SITC 2023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발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루닛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 학회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구 초록 6편을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ITC는 전 세계 63개 국가에서 4500명 이상의 의료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닛은 2021년 SITC에 의료AI 기업으로서 최초로 참여한 후, 매년 학회에 참석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SITC에서 루닛은 표적항암제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 치료 후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NSCLC)의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세포인 종양침윤림프구(TIL)의 공간적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루닛은 삼중음성 유방암(TNBC)과 종양침윤림프구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다양한 암에서의 메틸화(Methylation)와 면역원성(Immunogenicity)의 상관관계 연구, 종양 파편화 클러스터와 면역환경의 연관성 연구,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AI 기반의 면역표현형(IP) 분석, 진행성 고형암에 대한 새로운 항 PD-1의 1·2a상 임상시험 결과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루닛 대표는 "면역항암제와 관련한 AI 바이오마커 연구 성과가 학회를 통해 발표되면서 루닛이 목표하는 맞춤형 암 치료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루닛 스코프가 TME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다양한 암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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