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찰리 반즈, 재계약 의사 불투명한 상황에서 MLB 관심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활약한 찰리 반즈(28)가 재계약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메이저리그(MLB)에서도 그의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반즈가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는 반즈와의 재계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제 FA로 자유로워진 반즈에게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는 반즈를 2024시즌의 보류선수명단에 포함시키고, 다음 시즌의 연봉을 제시했지만, 반즈가 원하는 가격과의 차이가 있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즈는 여전히 메이저리그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가오는 윈터미팅에서 빅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들어보고자 한다. 롯데 역시 반즈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를 물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즈의 재계약 여부는 윈터미팅이 끝난 후 1주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4라운드로 지명된 반즈는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9경기 중 8경기에선 선발로 등판해 38이닝을 소화했으며, 승리는 없었지만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4라운드로 지명된 반즈는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9경기 중 8경기에선 선발로 등판해 38이닝을 소화했으며, 승리는 없었지만 평균자책점 5.9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그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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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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