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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도심 속 캠핑 콘셉트 써머레스트 2022 행사 개최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도심 속 캠핑 콘셉트의 써머레스트 2022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주요 포인트는 타워 최상층부에 열리는 랜턴 비박존이다. 랜턴 비박존에서는 참가자들이 높은 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별자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관측할 수도 있다. 또한, 다음날 아침에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요가 클래스도 진행된다. 랜턴 비박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내부와 외부에 서프보드와 캠핑 타프 등을 설치해 써머레스트존을 구성했다. 써머레스트존에서는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의 이재원 마케팅팀장은 "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이 도심 속 휴양지로 변신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써머레스트 2022 행사는 도심 속에서도 캠핑의 즐거움과 여름의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통해 산뜻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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