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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우선 납품제 도입, 레미콘 수급 협의체 참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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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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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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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우선 납품제가 도입된다. 레미콘 수급 차질 우려가 있는 경우 민관이 참여하는 레미콘 수급협의체에서 정한 중요 관급공사 레미콘 현장에 우선 레미콘을 납품하는 것이다. 우선납품 현장에 레미콘 납품이 지연되면 거래정지, 물량배정 등에서 불이익 조치를 취한다. 원자재 파동시 레미콘 등 주요 관급자재 납품이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된 데 따른 조치다.

조달청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요 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공급안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중요 관급공사 레미콘 현장에 민관협업 우선납품제가 도입된다.

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 부족 등으로 레미콘 생산·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수주 물량이 확정된 관급보다는 가격 등이 유리한 민수 우선공급 경향을 보였다.

이에 조달청은 레미콘 수급 차질 우려가 있는 경우 업계와 수요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레미콘 수급협의체에서 정한 중요 관급현장에 우선 납품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납품 현장에 레미콘 납품이 지연되면 거래정지, 물량배정 등 불이익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 등 대체공급자의 시장 참여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전체 물량(수도권, 충남권)의 80%는 중소기업에게 구매하고, 나머지 20% 이내에서만 중견기업 등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개별 납품 요구 시에도 전체 물량 비중을 고려하지 않고 80% 이상을 중소기업에게 구매하도록 제한하면서 중소기업에 물량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달청은 개별 납품건별 물량을 충분히 고려하여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등 대체공급자의 물량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간 협업을 통해 조달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조달청은 레미콘을 비롯한 주요 조달물자의 품질관리와 공급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레미콘 수급 현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민관 협업과 대체공급자의 참여를 강화하여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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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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